(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강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7.82포인트(0.17%) 상승한 4,536.2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4% 상승한 7,743.8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0% 오른 16,775.71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8% 오른 7,585.15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2% 오른 30,489.8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해 대체로 상승세다.
미국 증시에서 S&P 500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아시아 개장 이후에도 연말 랠리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규제 우려를 다소 털어낸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상승을 주도했고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2년 내 최고치에 근접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11115달러에 거래됐다.
sy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