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0.50bp 하락한 3.5900%에 거래됐다.
2년과 3년은 각각 1.00bp 내렸다. 5년도 1.00bp 하락한 3.1350%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1.25bp 내린 3.1200%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강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 현물에 대한 레벨 부담으로 이날 IRS 수요가 상당히 나왔다.
은행의 한 딜러는 “지금 현물을 들고 가기에는 역캐리 부담이 있으니 선물이나 IRS 쪽으로 거래가 몰리는 것 같다”며 “롱(매수)을 잡으려면 IRS를 리시브(매수) 하자는 전망 플레이가 많은 듯하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전 구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5.50bp 하락한 2.9500%를 나타냈다. 5년과 10년은 각각 6.50bp 하락한 2.4600%, 2.36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모든 구간에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5.00bp 확대된 마이너스(-) 64.0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5.50bp 확대된 -67.5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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