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발표되기 전까지 유로/달러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이 매파의 전망을 유지하면서 유로화는 1.0530 아래에서 호응성 매수가 나타났다.
상대강도지표 (14)는 베어마켓 구간을 벗어나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유로당 달러는 저항선 완수 1.0600 부근까지 반등했다.유럽중앙은행 (ecb)의 대폭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유로/달러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유럽중앙은행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금리 결정에서 연속 세 번째 50포인트 금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록 크레디트 스위스 (credit suisse)의 위험이 나타났지만, 유로존의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s&p 500 지수 선물시장의 대폭 상승은 투자자들이 크레디트 스위스 사건을 소화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위험회피 정서가 아직 완전히 수그러들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달러 인덱스 (dxy)는 104.54까지 정리됐다. 달러 인덱스의 반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의 금리 인상 발표보다는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2월 27일의 저점 1.0533 수준의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유로/달러는 반등하는 추세를 보인다.euro/usd의 랠리는 euro/usd 가 낮은 수준에서”평가 매수”의 기회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1.0638의 20주기 지수 이동 평균선은 여전히 반락하여, 유로/달러의 단기 추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상대적 강약지표 (14)는 약세구간 탈출을 시도하고 있어 환율이 상승 반전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만약 유로/달러가 저항선인 1.0600을 더 돌파하면 환율상승을 부추겨 2월 28일의 최고치인 1.0645에 접근하게 된다.환율이이 수준을 돌파하면 3월 1일의 고점인 1.0691까지 오르게 된다.
또 유로당 달러는 2월 27일의 저점인 1.0533이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인 1.0500년 12월 07일의 1.0443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