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미국수입금지조치를 취함에 따라 석유공급을 늘리기 위해 미국 관리들은 베네수엘라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미국에 석유수출품을 공급해줄것을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명의 내부인사는이 요구는 일정한 정도에서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에 대한 석유무역제재를 완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조지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의 석유 수입을 금지하자 경제적 압력이 커지면서 핵심 동맹국인 베네수엘라를 주목하게 되었다.”
“미국 외교관들은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수출에 대한 제재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미국 관원들은 토요일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만나 수년 만에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화요일 유가가 재차 상승했는데 미국이 로씨야에 대해 수입금지령을 내린후 유가는 또 5% 상승하여 베럴당 128 딸라에 달했다.영국은 또 연말 전에 점차적으로 러시아 수입품을 도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또”eu 집행위원회는 화요일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올해 3분의 2로 줄이고, 금세기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사용을 폐지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국 원유재고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경색 리스크 공방, wti 가격은 122.00달러 부근에서 정리되었다